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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스토리:중고차 수출/화물

포터 프리미엄 60만킬로+오토매틱 중고차 판매시세

by 캐러밴 2023. 12. 23.

안녕하십니까?

중고차 수출 캐러밴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고차 수출에서 화물차량의 판매 목적은 주로 생계수단을 목적으로 합니다.

1. 수리 비용이 적게 들고 2. 고장이 적고 3. 유류비가 저렴한 차량을 선호하다 보니 

물론 옵션이나 사고나 선호하는 색상 등을 따지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수출조건은

1. 엔진 양호

2. 수동 미션

3. 흰색

4. 봉고1.2톤 > 포터 1톤 >>> 봉고 1톤

5. 킹캡, 슈퍼캡 선호


 

오늘의 차량은 2016/2017년 포터 슈퍼캡 차량입니다.

 

옵션은 프리미엄 옵션으로 가장 큰 특징으로 전투 범퍼와 투톤으로 도색된 차량입니다.

차량 외판은 깨끗합니다.

사고도 없습니다.

 

이런 차량이 국내시장에 유통될 수 있을까요?

공짜로 주면 몰라도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럼 이런 주행많은 차량은 어떻게 판매해야 할까요?

바로 중고차 수출 판매하셔야 합니다.

 

이런 차량이 어떻게 수출로 넘어오게 되었을까요?

1. 주행거리가 58만 킬로입니다.

그러다 보니 내수 시장에서는 절대 거래가 되지 않습니다.

수출에서는 이 정도는 많이 주행한 편이나 그래도 주행거리에 대해서는 내수시장보다는 훨씬 관대한 편입니다.

주행거리가 많으면 엔진을 수리해서 사용하면 되니까 무조건 저렴하기만 하면 됩니다.

엔진이 문제가 있으면 수리 비용을 공제하면 됩니다.

그러나 차주가 아닌 이상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은 금방 고장 나고 고생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어 제대로 유통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2. 미션이 약간 불량합니다.

수동 미션은 웬만하면 디스크 삼발이 정도인데 오토매틱은 작거나 크거나 고장이면 통째로 교환해야 합니다.

오토 미션은 수출에서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출에서는 수동 미션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바이어가 선호하는 차량의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문제가 되는 화물 차량은 중고차 수출에서 다 처리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바이어들은 문제 있는 차량을 찾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야 차량의 가격이 저렴해지니까요.

그러나 부식이나 심각한 결함의 차량은 구매하지 않습니다.

시장 상황이나 최종 소비자의 요청으로 때로는 좋은 차량을 비싼 가격으로도 구매합니다.

 

1. 주행 거리 많은 차량

해외 바이어는 구매 전에 주행 거리를 물어봅니다.

주행 거리는 보통 말소 등록증에 언급되거나 또는 CPU를 점검해 보면 실제 주행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2. 사고 차량

수리만 깨끗하게 잘하면 화물차량 용도에 사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3. 수동 차량 * 오토 차량은 감가합니다.

영세하다 보니 수리비가 저렴한 유류비가 저렴한 수동 미션을 선호합니다.

오토 미션은 개조를 하거나 도심에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4. 모든 화물 차량 가능

4륜, 1.2톤, 슈퍼캡, 킹캡, 일반캡, 더블캡 모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