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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스토리:중고차 수출/화물

85만킬로 주행한 2018년 포터 오토, 수출보내기

by 캐러밴 2023. 12. 2.

2018년 생산된 포터 수퍼캡 오토차량입니다.

주행거리가 무려 84만 킬로나 됩니다.

하루도 쉬지않고 일한다고 가정할 경우

1년에 약 170,000 km

1달에 약 14,000 km

1일에 약 470 km. 이란 계산이 나옵니다.

 

이번 11월 20일에 차주분꼐서 새로운 포터로 구매하시고 기존의 포터를 판매하셨습니다.

 

이렇게 주행이 많은 차량은 내수판매가 물론 불가합니다.

그렇다고 관리 잘한 차량을 폐차하기엔 너무 아까운 것 같고 해서 보통 영업 사원분이나 딜러분들을 통해 매각처리를 하십니다.

그 마지막 매각이 바로 중고차 수출입니다.

 

이 차량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긴 했지만 오랜동안 수고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심장도 조금 거친 소리를 내고 다리도 풀려 부드럽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항은 미션이 오토메틱 이라는 점입니다.

수출은 수동을 선호하고 오토는 매우 싫어합니다.

오토는 2022년식 이상이나 선호하며 그 이하의 연식에서는 모두 수동을 선호합니다.

수동미션을 선호하는 점

1. 고장 시 수동이 고장확률이 적습니다.

2. 수리비용도 오토미션에 비해 저렴합니다.

3. 유류비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카르기즈스탄 중고수출

1. 이제 2018년 재작부터 수출이 가능합니다.

2. 흰색을 선호합니다.

3. 차량사고 어렵습니다.

4. 도색확인합니다.

5. 주행거리 거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나 국내시장보다는 훨씬 관대한 편입니다.

 

키르기즈스탄 똘마니들~ ^^

사진찍는다고 하니 처음엔 쑥스러워 뒤로 빠지더니 어느 사이 갑자기 카메라 앵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