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스파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료 수출업체 사장이 사무실에 놀러왔다가 스파크 2대 있는데 구매할 것인지 의사타진합니다.
업체사무실로 억지 끌려가 자세히 살펴보니 모두 스파크가 아니고 마티즈였습니다.
수출업체는 마티즈나 쉐보레나 쉐보레마크 달리면 다 스파크 아니예요?!라고 반문합니다.
이런~ 무식한 수출 같으니라고...^^
2010년엔 대우에서 쉐보레로 교체되는 시기여서 서서히 엠블럼이 바꾸기 시작합니다.
2010년은 보통 대우마크이고 2011년은 보통 쉐보레마크가 일반적입니다.
마티즈와 스파크 구별방법
아무리 겉면이 쉐보레 마크라 할지라도 2011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1. 핸들만은 대우마크입니다.
2. 라벨 스티커에 마티즈 1.0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오늘 수출업체로 부터 2대의 2011년 스파크가 아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구매했습니다.
1대는 13만 킬로의 흰색이고 다른 1대는 11만 킬로의 하늘색 차량입니다.
차량을 점검해 보니 모두 계기판에 엔진 고장램프가 점등되었습니다.
서모스텟은 10만 깎아주고 촉매는 30이 어려우면 20만 깎아주셔~ 하고 구매했습니다.
마티즈와 스파크 엔진고장 램프의 원인
마티즈와 스파크의 계기판에 엔진불량램프가 점등이 되면... 고질병이라고 합니다.
1. 서모스탯 thermostat으로 냉각수의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 이상입니다.
수리 없이 운행하다가 잘못되면 엔진 냉각이 되지 않아서 엔진에 부하가 걸릴 수 있습니다.
2. 촉매장치 효율 낮음으로 인해 연소가 되지 않습니다.
촉매는 보닛 아래쪽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의 움직임이 무거워지며 장기간 방치하면 매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Thermostat 고장과 교환
촉매의 위치와 교환
촉매교환은 비용이 많이 들어 일단 보류하고 먼저 보다 손쉬운 서모스탯만 교환합니다.
겨울이라 세차기를 사용하지 못해 엔진룸을 청소하기가 어렵습니다.
광택을 내기엔 비용도 아깝고 해서 대충 외판의 더러운 곳만 걸레로 훔친 후 촬영을 합니다.
그리고 과테말라로 판매합니다.
중동사태의 영향으로 해상운임이 들쑥날쑥해서 금액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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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쇼링 선적방법
경차인 마티즈, 스파크나 뉴모닝 올뉴모닝차량은 보통 컨테이너로 선적합니다.
보통 큰 차량은 40ft. 컨테이너에 4대 선적하고 소형차는 5대 그리고 경차는 6대를 선적합니다.
1 대당 해상운임이 줄어들게 됩니다.
경차 마티즈와 스파크 수출조건
1. 사고차량도 가능합니다.
2. 수동차량도 가능합니다.
3. bi fuel 바이퓨얼도 가능합니다.
4. LPG차량도 가능하나 연식이 약간 높아야 하며 감가 매입합니다.
5. 도색차량도 가능합니다.
* 하위색상은 은색입니다만 비슷합니다.
* 현재 2밴 차량의 매입은 불가합니다.
가격은 1, 연식따라 2. 옵션따라 3. 연료따라 4. 색상 5.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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