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령, 압류폐차
차량에 압류가 많은 차량은 정상적인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압류를 해지해야 정상적인 판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바로 압류 또는 차령 폐차입니다.
차량 입고
사실 차량이 처음 도착했을 때 차량의 압류 숫자만큼이나 수리해야 할 곳이 많았습니다.
먼저 정비사님께 차량 정비를 의뢰하고 개략적인 비용을 산출한 후 차량 가격을 정합니다.
조금만 신경 쓰고 수리하면 상품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번호판이 살아있을 때 제일 먼저 엔진 오일을 교환했습니다.
NO SALE
압류가 해결될 때 까지는 판매할 수 없습니다.
차령폐차 기간 동안 길고 긴 폐차장 유배 기간이 끝나면서 하나 둘 나머지 작업을 시작합니다.
깨진 사이드램프 교환, 앞범퍼 판금도색, 선루프수리 등...
그러나 쏘렌토R의 고질병인 DPF 문제가 남아있어 이것은 기계적인 프로그래밍으로 없앨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결국 중고 DPF로 교환하는데 말이 중고품이지 부품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 비용을 지불합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원가를 아껴보려다 기다림의 보람도 없이 비용이 다 들었습니다.
차량을 수리하고 나서 광고 촬영을 위해 아라뱃길에 쏘렌토R 1대를 주차시켜 놓았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그치면 세차하고 촬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환가가치 차령초과
약 50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차량의 압류에서는 자유로워졌습니다.
그러나 이 압류 금액은 차주분의 재산에 다시 가압류로 신청됩니다.
바이어가 연락이 왔습니다.
급하게 쏘렌토R 2012년 이상 무사고 차량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엔 비가 살짝 내려 사진 촬영이 쉬울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빗줄기가 더욱 세차게 내립니다.
일단 도착했으니 동영상을 찍어봅니다.
쏘렌토R LIMITED 리미티드
1. 메모리 시트
2, 사이드스커트(사이드스텦)
3. 뒷자리 3열 에어컨을 확인합니다.
수리도 모두 마치고 악세사리도 붙인 후 날씨가 맑아져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을 시작합니다.
쏘렌토R은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크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스포티지 R이나 투싼 iX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집니다.
그 이유는 클락스프링과 DPF에서의 고장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7인승 차량이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는 있습니다.
쏘렌토 R 수출 점검사항
1. 계기판의 클락스프링 ( 에어백 과다전류)
2. ABS 고장
3. DPF 고장... 상태에 따라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캐러밴의 매입 조건이니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1. 흰색 아니어도 가능
2. 옵션없어도 가능
3. 사고있어도 가능
4. 수동미션도 가능
5. 4륜구동 환영
* 2.2엔진은 감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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