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프라이드 해치백과 수출 조건 알아보기

아주 오래 전 초기 모델부터 기아 프라이드 하면 떠오르는 특징은

튼튼하고 부식이 없어서 인기가 있었던 차량입니다.

그런데 뉴프라이드 시절에는

현대에서 공급하던 차량 강판의 문제 때문인지

차량에 부식이 많이 보이기는 하더군요.

2010년 부터 호랑이 작은그릴 디자인이 선풍적인 인기가 있었는데

2012년부터는 전체적으로 페이스 리프트되어 탄생한 차량이 올뉴프라이드입니다.

자동차 중에 세단과 해치백이 동시에 출고 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세단을 선호하고 해치백을 터부시합니다.

사실 해치백은 주로 유럽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된 차량인데

i30이나 엑센트 해치백이 스포츠카의 느낌이라는 이유로

사치세, Luxury Tax 를 부과하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프라이드는 처음에는 세단을 선호했었는데 지금은 해치백과의 차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올뉴프라이드 해치백이 입고되었습니다.

럭셔리 등급이라 스마트키가 없습니다.

멋을 내느라 정품휠 대신에 검정색 사제휠을 장착했습니다.

흰색.노랑의 보색이 검정색이라 특별히 도드라져 보이기는 합니다만...

모두 가격이 감가되는 요소들입니다.

12만킬로를 주행한 무사고 차량인데

이 차량이 국내 내수시장으로 판매되지 않고

수출시장으로 유입된 이유는

중고차 수출가격이 훨씬 더 좋기 때문입니다.

1. 색상은 흰색을 가장 선호하며

2. 옵션이 좋아야 하고

3. 알루미늄휠도 순정품이어야 하고

4. 사고나 도색이 없어야 합니다.

물론 당연한 말입니다만

국내시장과 중고차수출의 가장 큰 차이는

주행거리로써 중고차수출이 많이 관대한 편입니다.

1600cc 이하 차량은 차량 조건이 엄청나지만 않다면

무조건 수출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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