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NF쏘나타 2007년식 입니다.
오랜 세월만큼 외관의 색상이 탈색되고
도색불량으로 차량의 색상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운전석 쪽은 탈색으로 인해 피아노 건반을 보는 것 같이 얼룩덜룩합니다.
조수석 쪽도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정말 이런 차량도 수출이 가능할까요?
험난 외판을 가진 쏘나타 차량의 문제점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자동차 뒷쪽은 사고로 인해 용접자국까지 보입니다.
이런 차량도 폐차가격보다 수출가격이 더 유리합니다!
이 차량은 외판이 무척이나 험하고 사고까지 있는 차량입니다.
그러나 외판과는 달리 옵션도 좋은 편이고 실제 주행거리는 얼마 되지 않은 차량입니다.
처음 이 차량이 문의왔을 때 그냥 폐차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요즘 폐차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태이라
일단 바이어와 협의를 하였습니다.
저도 이런 차량을 매입하는 것에 자신이 없어서였습니다.
차주분께서도 그냥 폐차하는 것 보다는 수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다행히도 가까운 거리인 지라 매입할 수 있었습니다.
NF쏘나타 수출조건
1. 색상은 흰색이 좋습니다.
2. 옵션은 많을 수록 좋습니다.
3. 사고는 없는 것이 좋겠습니다.
판매가격이 크지 않은 차량이라 상대적으로 사고 감가도 적은 편입니다.
4. 주행거리는 짧을 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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