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 킬로 주행한 싼타페DM 2.2 엔진 4륜구동 수출조건

싼타페 DM 2.0 엔진과 2.2엔진

2.0 엔진은 1,995cc에 184마력이고 2.2 엔진은 2,188cc에 200마력입니다.

누구나 2.2 엔진이 힘이 좋으니까 2.2 엔진을 선호한다고 생각하겠지만 한국에서도 배기량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듯

수입관세가 달라집니다.

동유럽이나 서아시아 국가에서는 수입관세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보통 2.0 엔진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중남미국가는 안데스산맥 중심의 국가에서는 힘이 좋은 2.2 엔진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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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서 구입한 싼타페 DM 2.2 2014년 차량입니다.

항상 싼타페 DM을 구입할 때 보통 프리미엄등급이 대부분이었는데 처음으로 익스클루시브라는 최고급옵션 차량입니다.

 

 

익스클루시브 옵션을 살펴보면

4.2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메모리시트와 3열 에어컨이 추가되었습니다.

 

미션 어셈블리에 전자식파킹브레이크, EPB : Auto Hold기능,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PAS) 차이가 있습니다.

                                        모던등급                                                                                 익스클루시브 등급

 

본 차량에 관심 있는 바이어들이 많았습니다.

이 차량의 단점을 살펴보면

1. 색상이 청록색이다. (흰색 다음으로 검색선호)

2. 양쪽문짝의 색상이 상이하다.(전체도색은 할 수 없기에...)

3. 선루프가 없다. (통과~)

4. 주행거리가 35만 km로 많은 편이다. (대부분 20~25만 km 주행)

수출이 아무리 주행거리에 대해 관대하다 하더라도 35만은 조금 많다고 느끼는 가봅니다.

 

본 차량은 주행거리만 많았지 엔진상태나 실내와 상태가 20만 km 상태의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바이어 중의 과테말라 바이어가 며칠 동안 고민을 하더니 주행거리가 짧은 다른 싼타페 DM을 구매합니다.

현지 손님이 주행거리가 많다고 구매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번엔 칠레 바이어가 안데스산맥을 넘나들려면 2.2엔진의 4륜구동 차량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엔진이 고장나면 수리해서 타고 다니면 되지만... 그래도 주행거리가 조금 많은 편이니...

과감하고 시원하게 (?)할인해 주고 판매했습니다.

저의 관점에서 본 차량의 판매 포인트는 가격이나 외판도 아니고 1. 양호한 엔진상태2. 익스클루시브 등급3. 4륜구동 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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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밴의 싼타페DM  구입조건은

1. 사고는 무관

2. 옵션은 많을 수록

3. 7인승으로 5인승은 감가

4. 주행은 내수와 가격경쟁이므로 20만 km이상~

5. 색상은 흰색 > 검정 > 베이지 > 청록색 > 은색

* 썬루프도 좋지만 저희는 4륜구동을 더  좋아합니다.

* 수동차량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