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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

수출 쏘나타엔진 DOHC GDI CVVL 비교와 피스톤 마모현상,스커핑

by 캐러밴 2023. 11. 18.

YF쏘나타는 165마력 2.0세타 II 듀얼 VVT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YF쏘나타 엔진의 종류와 엔진이 문제가 된 이유 그리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기에 더해 중고차 수출에서 구매하는 구매하는  가격 차이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YF쏘나타 엔진의 종류

DOHC (Double Overhead Camshaft)

2009~2011년 초반의 엔진입니다.

NF쏘나타 시절부터 부각되었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GDI엔진 (Gasoline Direct Injection)

2011~2012년까지 엔진입니다.

연료를 엔진에 바로 주입하므로 출력이 높아진다고 자랑했던 엔진인데 1년을 못 넘기고

중단되었습니다.

제일 선호하지 않는 엔진입니다.


NU 2.0 CVVL엔진 (Contionususly Variable Valve Lift)

흡기공기양을 제어한다고 자랑했던 엔진인데 이 엔진은 LF쏘나타에 까지 장착되고 있습니다.

특히 CVVL엔진은 ECU로 제어하는 시스템이 자주 고장이 나는 경우가 발생하여 ECU를 교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YF쏘나타 엔진의 문제점

3개의 엔진 모두 피스톤 스커핑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Piston Skirt Scuffing 

쏘나타 시리즈는 엔진오일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엔진 피스톤이 상하운동을 할 때 윤활유가 충분하지 않아 마찰로 인해 피스톤이 마모되는 현상입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소음이 발생하고 결국 엔진을 수리하거나 교환하는 상태까지 이르게 됩니다.


엔진문제 해결방법

쏘나타 시리즈는 엔진오일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의 생명은 엔진입니다.

5천 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주시면 보다 엔진이 원활하고 무리가 없이 유지가 가능합니다.